‘동남아 최고 부호’ 빈그룹 총수, 50代 세계 10대 부호 이름 올려…머스크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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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을 이끄는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58세) 회장이 50대(代) 세계 10대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브엉 회장의 순자산은 340억 달러로 전 세계 68번째 부호에 올랐다.
50대 세계 부호 중에서는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55세) CEO 순자산이 9,080억 달러로 1위를 달렸고,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53세)이 각각 2,500억 달러가 넘는 순자산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을 이끄는 투자자 켄 그리핀(56세)는 약 570억 달러로 4위를, 중국 텐센트의 마화텅(馬化騰, Ma Huateng, 54세) 회장은 450억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이 외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CATL 창업자인 로빈 젱 위췬(Robin Zeng Yuqun) 회장, 게임 업계의 거물인 윌리엄 딩(William Ding) 넷이즈 설립자 겸 CEO, 영국 금융 데이터·기술 회사인 ION그룹을 이끄는 안드레아 피냐타로(Andrea Pignataro) 창업자 겸 CEO, 피터 틸(Peter Thiel)은 팔란티어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이 360억~450억 달러로 50대 세계 부호 10위권에 포진했다.
50대 세계 부호 10인이 보유한 순자산은 총 1조7,000억 달러 이상으로, 다른 어떤 연령대보다 많았는데, 주로 전체의 과반이 넘는 머스크 CEO의 막대한 순자산에서 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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