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기업은 이미 푸토성 시민… 아침 함께 하며 고충 챙겨" [베트남 지방성 인민위원장 릴레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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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nnews
"외투기업은 이미 푸토성 시민… 아침 함께 하며 고충 챙겨" [베트남 지방성 인민위원장 릴레이 인터뷰]
입력 2026.09.08 18:16 수정 2026.09.08 18:16 구글 검색 선호 매체 추가 <5> 쩐 주이 동 푸토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3개성 통합 후 서북부 관문 역할 5600ha 면적에 28개 산단 갖춰 첨단기술·글로벌 가치사슬과 연결 韓기업과 전자·반도체 협력 타진 기업의 성공이 푸토성의 성공 소통창구 된 '기업인 커피 타임' 매주 금요일 아침 식사 자리 마련 건의사항 해결에 서면 절차도 생략 "푸토성은 외국인투자(FDI) 기업을 푸토성의 시민으로 생각한다. 투자기업 관련 일부 행정 절차는 24시간 내 처리하고 있으며 다른 절차도 훨씬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특히 내가 매주 금요일마다 기업 대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식사와 커피를 하며 고충을 듣고 있다. 기업의 성공이 곧 푸토성의 성공이라는 게 우리가 한결같이 지향하고 있는 원칙이다."
쩐 주이 동 푸토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푸토성 인민위원회 정부청사에서 최근 진행한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푸토성의 FDI 유치 전략도 조금씩 '양적 확대'에서 '고품질 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빈푹성·호아빈성·푸토성 3개 성 통합으로 몸집을 키운 푸토성은 전자·반도체·첨단기술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내걸고, 최대 투자국인 한국을 핵심 파트너로 내세워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재 푸토성은 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742개의 FDI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총 등록자본은 132억달러(약 18조483억원)를 넘어섰다. 2026년 상반기 18억달러 규모의 FDI를 유치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6월 말 기준 푸토성 내 유효한 FDI 프로젝트는 총 747건, 총 투자액은 150억 달러다. 이 중 한국 투자 프로젝트는 투자금액과 프로젝트 수 모두 1위(386건, 56억3000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SK그룹의 계열사이자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실리콘 러버 테스트 소켓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인 ISC가 대표적이다.
푸토성은 한국 기업이 생산·수출·고용뿐 아니라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 전자·부품 등 산업 생태계 구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혁신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음은 동 인민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성 통합 이후 푸토성의 투자 경쟁력은 무엇인가. ―앞으로 어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인가. ―지방 정부의 행정 처리가 너무 늦다는 지적도 많은데. ―많은 한국 투자 기업들이 현지 지방정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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