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호주 노선 35주년…누적 750만 명 수송·3만5000회 운항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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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기자 = 연간 40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동남아의 독보적인 1위 여행지 베트남. 베트남항공이 호주 노선 운항 35주년을 맞아 시드니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참석했으며, 베트남항공과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베트남항공은 35년간 베트남과 호주를 잇는 노선에서 누적 3만5,000회 운항, 750만 명의 탑승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하노이와 호치민을 거점으로 시드니, 멜버른, 퍼스 등 호주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5개 노선에 주 25회 왕복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에어버스 A350과 보잉 B787 기종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호주 노선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80만 9,000명을 넘어섰고, 평균 탑승률은 83% 이상을 기록했다.
당 응옥 호아 베트남항공 이사회 의장은 항공 연결성이 무역, 투자, 관광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호주가 베트남항공의 주요 국제선 시장임을 언급했다. 이어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항공은 베트남-호주 테크커넥트 포럼과 관광 진흥 프로그램에서 트립닷컴,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플라이트 센터 트래블 그룹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관광 상품 개발과 목적지 홍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베트남항공은 8월 한 달간 인천과 부산 출발 베트남행 및 호주를 포함한 주요 국제선 항공권에 대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2027년 5월 31일까지이며, 한국 출발 승객을 대상으로 베트남 국내선 무료 연결 서비스와 당일 무료 환불 혜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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