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분기 경제성장률 8.39%...2026년 상반기 8.18%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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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공업·건설과 서비스업 호조로 상반기 8%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3일 베트남 재무부 통계국(NSO)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및 상반기 사회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8.39% 성장률을 나타냈다.
2분기 부문별 성장률 및 전체 경제 부가가치 규모는 공업·건설업이 10.51% 성장해 전체 경제 부가가치 규모 중 50.0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서비스업이 7.87% 성장해 전체의 44.28%를 차지했다. 농림수산업 또한 4.06% 성장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전년 동기 대비)은 8.18%를 기록, 전년 상반기 성장률(7.63%)을 크게 웃돌았다.
상반기 전체 부가가치 증가분 중 공업·건설업은 9.81% 성장해 전체의 47.2%를, 서비스업이 8.09% 성장해 47.14%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농림수산업 또한 3.87% 성장해 나머지를 담당했다.
상반기 공업·건설업 부문은 △성장 동력 강화 △수출 주문 회복 △공공투자 확대의 긍정적인 파급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86% 성장이라는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이는 전체 경제 부가가치 성장률의 40.35%를 뒷받침한 규모다.
서비스업 역시 내수 소비 진작과 여객 및 물동량 활성화와 도소매업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9% 성장했으며, 농업 부문은 안정적인 성장세와 농산물 수출 시장 확대로 부가가치 성장에 3.57%를 기여했다.
상반기 경제 구조별 비중은 서비스업이 43.52%(전년 동기 43.5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공업·건설업이 37.66%(36.82%)으로 그 뒤를 이었다. 농림수산업은 10.61%(11.28%)를 차지했다. 상품세에서 보조금을 차감한 비중은 8.21%(8.3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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