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 들어 베트남 여행 검색량 1위 등극…5월 기준 16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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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베트남 여행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기준 국가별 베트남 숙소에 대한 검색량 증가율은 중국이 전년 동기 대비 164% 급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는 86% 증가해 2위를 차지했고, 필리핀이 82%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태국 또한 65%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 들어 베트남 여행에 대한 중국 관광객의 관심 증가는 통계로도 명확히 확인된다.
통계국(NSO)에 따르면, 5월 기준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가까이 늘어난 1,060만 명으로 동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중국 관광객 수는 229만 명(21%)으로 전체 외국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관광 업계 전문가들은 올 들어 중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데 대해 △타국 대비 경쟁력 있는 여행 비용 △중국 현지 시장을 겨냥한 전방위적 마케팅의 효과를 꼽았다.
한편, 베트남을 올해 외국인 관광객 2,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잡은 상태다. 이에 따라 5월 기준 목표 달성률은 42%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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