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7년 뗏(설) 7일 연휴 확정…2월 4~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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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내년인 2027년 정미년(丁未年) 뗏(Tet 설) 연휴를 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으로 확정했다.
베트남 정부사무국은 지난 2일 이러한 뗏 연휴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사무국은 “팜 티 탄 짜(Pham Thi Thanh Tra) 부총리는 내무부가 제출한 2026~2027년 연휴 계획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공무원과 공무직근로자, 국가행정기관 근로자는 규정에 따라 내년 2월 4일부터 8일까지 뗏 전 이틀, 뗏 후 사흘을 포함해 법정 뗏 연휴 닷새를 쉰다. 내년 뗏 연휴는 2월 6~7일이 주말과 겹쳐 2월 9~10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되며, 공공 부문 근로자들은 2월 11일부터 정상 업무에 복귀한다.
정부의 연휴 계획은 공공 부문에 적용되는 것으로, 민간기업은 공공 부문 계획과 법정 뗏 연휴 5일을 기준으로 연휴 일정을 자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정부에 따르면, 사용자(고용주)는 뗏 전후 △2027년 2월 5~11일 △2월 4~10일 △2월 3~9일 등 3가지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해 근로자들의 휴무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현재 베트남의 공휴일은 연간 12일로, 여기에는 △신정 1일 △뗏(Tet 설) 5일 △훙왕기일(음력 3월 10일) 1일 △통일절(남부해방기념일, 4월 30일) 1일 △노동절(5월 1일) 1일 △국경절(9월 2일) 2일 △베트남 문화의 날 1일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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