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빛'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33년 동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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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안내견 학교가 3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320마리의 안내견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대표적인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출신의 일곱 마리 안내견이 새로운 동반자와 새출발을 시작했고, 오랜 기간 막중한 임무를 완수한 안내견 네 마리는 평범한 반려견으로 돌아가는 따뜻한 은퇴식을 가졌다.
이러한 장기 프로젝트의 굳건한 뿌리에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고(故) 이건희 회장의 깊은 통찰이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금전적 시혜를 뛰어넘어 시각장애인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유지된 결과다.
이 거대한 여정은 단일 기업의 힘만으로 완성되지 않았다. 퍼피워킹·부모견·은퇴견 돌봄 등 총 2930가구에 달하는 시민들의 땀방울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제도 개선 등의 노력이 유기적으로 맞물렸다.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는 33년의 발자취 되새기며 앞으로도 안내견 그리고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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