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온그룹, 북부 하이퐁에 복합쇼핑몰 공식개장…베트남 1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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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통 대기업 이온그룹(Aeon Group)이 올해 베트남 북부 항만도시 하이퐁에 새로운 복합쇼핑몰을 개장했다. 베트남 내 10번째 쇼핑몰이다.
이온그룹 베트남 자회사 이온베트남에 따르면, 지난 3일 자사의 베트남 내 10번째 쇼핑몰인 이온하이즈엉(AEON Hai Duong)이 공식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쇼핑몰은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온몰레짠(AEON Mall Le Chan)에 이어 하이퐁에 들어선 두 번째 쇼핑몰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토 나오키 주베트남 일본 대사와 하이퐁시 관계자 외 수많은 지역민이 참석했다.
탁코이동(puong Thach Khoi)에 들어선 이번 쇼핑몰은 높이 3층, 연면적 3만8,000㎡ 이상 규모로 건설됐다. 이곳은 이온 직영 소매 공간과 전문 매장 37곳이 결합된 형태를 갖췄다.
시설 내에는 △쇼핑 △식사 △패션 △헬스·뷰티 △생활용품 △엔터테인먼트 등의 전용 구역이 마련됐으며, 차로 15분 거리 내 거주하는 지역민 약 33만 명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온베트남에 따르면, 이번 쇼핑몰 개장으로 이온이 운영하는 직접 소매 운영 부문 450개를 포함, 총 9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쇼핑몰은 말린 리치나 특산 구아바 같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온 유통망에 공급하는 유통 거점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쩐 반 꾸언(Tran Van Quan)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온의 노하우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더해져 이 쇼핑몰이 주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하이퐁 서부 지역 상업·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2020년 12월 연면적 15만8,000㎡ 규모로 하이퐁에 문을 연 이온몰레짠은 현재 190개 매장이 입점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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