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추석 해외여행지 검색 톱10…항공·숙박 모두 9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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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추석 해외여행지 검색 톱10…항공·숙박 모두 9위 기록
현재위치 [문화/관광] 입력 2026.09.18 15:59 댓글 0 인쇄 본문 글씨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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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56%가 올해 추석 연휴에 여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해외 항공권 검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2026년 9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출발하는 한국발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추석 전후 동기간과 비교해 92.4% 늘었다. 검색 순위 상위권에는 아시아 여행지가 다수 이름을 올렸다. 푸꾸옥은 도쿄, 나트랑, 삿포로, 상하이, 타이베이, 다낭, 시드니, 방콕에 이어 9위에 올랐다. 상위 10개 여행지 중 아시아 지역은 9곳이었다.
숙소 검색 순위에서도 푸꾸옥은 10위권에 들었다. 아고다의 2026년 상반기 데이터에 따르면 푸꾸옥은 한국인이 숙소를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검색량은 13% 증가했다.
여행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스카이스캐너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여행의 1인당 예상 평균 예산은 약 133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8만원과 비교하면 25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푸꾸옥을 오가는 항공편도 확대됐다. 2026년 4월부터 썬푸꾸옥항공이 인천~푸꾸옥 직항 노선 운항에 들어갔다. 평균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며 한국 국민은 현재 베트남에서 최대 45일간 무비자로 머물 수 있다.
호텔스닷컴은 올해 짧은 추석 연휴에 어울리는 여행지 네 곳으로 오키나와, 상하이, 사파와 함께 푸꾸옥을 꼽았다. 호텔스닷컴은 푸꾸옥과 몰디브의 이동시간도 비교했다. 한국에서 푸꾸옥까지 이동하는 데 약 5~6시간이 소요되는 데 비해 몰디브는 최소 17시간이 걸리고 경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푸꾸옥 남부에는 짧은 여행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휴양시설이 모여 있다. 선셋타운에서 혼똔섬까지 이어지는 해상 3선 케이블카는 길이가 7.9㎞에 달하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이다. 동종 노선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돼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하는 곳에는 아쿠아토피아 워터파크와 엑소티카 빌리지 놀이시설, 해변 휴식 공간 등을 갖춘 썬월드 혼똔이 있다. 저녁 시간에는 공연과 불꽃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푸꾸옥 남부에서는 ‘심포니 오브 더 씨’와 ‘키스 오브 더 씨’를 관람할 수 있다.
썬 바바리아 가스트로펍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선셋타운의 바다를 향한 구역에서도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키스 오브 더 씨’는 고공 불꽃놀이와 함께 마무리된다. 푸꾸옥 남부에 체류할 경우 저녁마다 두 차례의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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