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귀신의 달’ 뚫고 8월 전기차 2만 대 인도…24개월 연속 시장 1위
조회 0
지난달 베트남 시장이 음력 7월, 이른바 ‘귀신의 달’로 불리우는 계절적 요인으로 다소 위축된 가운데 베트남 토종 전기차 브랜드 빈패스트(VinFast)는 신차 2만 대를 판매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이로써 빈패스트는 2024년 9월 처음 자동차 시장 1위에 올라선 뒤 단 한 번도 왕좌를 놓치지 않고 24개월 연속 시장 1위를 지켰다.
빈패스트가 최근 발표한 8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베트남 시장 전기차 인도 대수는 2만161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8월 기준 판매 대수는 누적 15만4,073대로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불길한 달로 여겨져 고가품 수요가 부진한 음력 7월 ‘귀신의 달’에도 불구하고, 빈패스트는 8월에도 인도 대수 2만 대를 넘기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베스트셀링카는 국민 전기차로 자리매김한 VF3로 6,453대가 팔려나갔다. VF3는 경쟁력있는 가격과 개성있는 디자인을 내세운 도시형 콤팩트카로, 작은 차체와 적은 유지비, 도심 일상에 적합한 특성을 내세워 지난 2024년 8월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3만5,789대로 리모그린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VF3에 이어 VF5(헤리오그린 포함)는 4,265대로 2위를 달렸다. 올해 누적 인도량은 2만7,948대로 늘었다. 영업용 특화차량인 7인승 전기 MPV 리모그린은 8월 4,203대로 3위를, 누적(3만4,991대)으로는 VF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외 모델별 판매량은 △VF6 1,256대(누적 1만5,943대) △VF8 834대 △미니오그린 698대 △VF7 695대(7,820대) 등을 기록했다. 특히 VF6과 VF7은 B세그먼트와 C세그먼트 SUV 부문에서 여러 내연기관차를 앞지르는 인기를 보였다.
즈엉 티 투 짱(Duong Thi Thu Trang) 빈패스트 자동차 부문 글로벌 영업 부사장은 “베트남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빠른 시장으로, 전기차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강력한 지지와 함께 올해 남은 기간 차량 인도 및 신차 출시 계획을 감안하면, 빈패스트는 지난해 세운 판매 기록을 넘어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빈패스트는 2024년 9월부터 현재까지 24개월 연속 국내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지켜며 베트남의 전기차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빈패스트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17만5,099대로, 베트남 자동차 시장 30년 역사상 단일 브랜드로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빈패스트는 연말까지 차세대 VF8과 VF2를 인도할 예정으로, 이후 추가적인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빈패스트는 전기차 수요 진작을 위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2029년 2월 10일까지 전국 V-그린(V-Green)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 모델별로 출고가 할인과 금융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뉴스 다음 글
전체 보기N호치민시, 수족구병 환자 급증세…10월까지 4.2만 명 전년동기比 64.5%↑
조회 0 · 댓글 0
N맥북 프로 OLED XDR, 터치 기능 탑재한 최초의 제품
조회 0 · 댓글 0
N효성, 창립 60주년 맞아 미래 비전 선포...조현준 회장 "새로운 100년의
조회 0 · 댓글 0
푸꾸옥국제공항, 2027년 ‘APEC’ 앞두고 제2활주로 개통…광동체 여객기 수용
조회 0 · 댓글 0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베트남 하노이 ‘한-베 학술대회’ 성료… 라이브 수술로 K-미용성형을 알리다 - 메디컬투데이
조회 0 · 댓글 0
유엔, 일본 제출 핵 군축 결의안 채택
조회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