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이폰18 ‘1차 출시국’ 기대감…18일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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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한국과 미국, 중국 등 주요국과 함께 애플의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는 의견이 현지 스마트폰 유통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베트남의 한 스마트폰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이 차세대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작인 아이폰17 시리즈부터 2년 연속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셈이다.
통상 애플이 제품 공개 후 사전예약을 거쳐 차주 금요일부터 본격적인 상품 판매를 진행해 온 것을 감안할 때, 아이폰18 출시일은 9월 18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내 일부 아이폰18 액세서리 판매업체들 또한 “9월 18일 제품 출시를 통보받았다”고 전해 이를 뒷받침했다.
해외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오는 18일 차세대 아이폰 판매 개시 시각이 예년에 비해 3~5시간 앞당겨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아이폰17의 경우, 9월 19일 오전 8시에 베트남 소비자에게 처음 전달됐다.
초도 물량은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은 9월 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형 아이폰18과 아이폰 에어2는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공식 판매일 1주일전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베트남 유통업체들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사전예약은 제품 공개 뒤 금요일부터 시작되나, 올해는 9·11 테러 25주기와 겹쳐 예약일이 토요일인 9월 12일로 옮겨졌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6s와 6s플러스 때도 이와 유사하게 사전예약일을 조정한 바 있다.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아이폰17은 9월 13일 수십만 건의 사전예약이 몰리며 신기록을 세웠다. 당시 한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는 출시 첫날 평균 40여초에 한 건꼴로 애플 신제품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통상 프로·프로맥스 라인업은 베트남 소비자들 사이에서 늘 가장 큰 관심을 받아왔다.
애플은 오는 9일 행사에서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 폴더블 아이폰 외 애플워치 시리즈12, 애플워치 울트라4, 신형 애플TV 4K, 스마트스피커 홈팟미니2 등 5개 제품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소식통은 애플이 처음으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홈 기기(가칭 홈패드)를 선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의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카메라 성능 개선과 함께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최대 용량의 배터리, 더 작아진 다이내믹아일랜드가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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