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권파워 87위 유지…199개국 중 49개국 무비자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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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사이드비나
베트남의 7월 여권 파워가 세계 87위로 직전 발표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베트남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199개국 중 49개국으로 이전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영국 국제 시민권·영주권 자문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베트남의 여권 파워는 세계 87위로 전월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베트남 여권 소지자는 전 세계 199개국 중 49개국에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형태로 입국이 가능했다.
전 세계에서는 싱가포르 여권이 192개국 무비자 입국으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으로 한국과 일본과 함께 나란히 공동 2위(188개국)에 올랐다.
이에 대해 헨리앤파트너스는 “UAE 여권은 헨리여권지수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보였다. 지난 20년간 UAE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153개국이 늘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중 하나로 도약했다”며 “이는 지속적인 외교적 노력과 국제 협력이 한 국가의 글로벌 이동성을 얼마나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헨리여권지수 분석 결과, 전 세계 여권의 평균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는 지수가 처음 발표됐던 2006년 당시 58개국에서 현재 108개국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헨리앤파트너스 측은 “지난 20년간 세계 여행의 자유가 크게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헨리여권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독점 자료를 바탕으로 전 세계 227개 국가 및 지역의 이동 자유도를 추적, 글로벌 이동 자유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전체 199개국 여권을 대상으로 사전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 수를 집계해 연중 정기적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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