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세계 최고 기내식’ 수상…아시아 항공사 최초
조회 0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2026 월드컬리너리어워즈(2026 World Culinary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미식 항공사(World’s Best Culinary Airline)'로 뽑혔다. 아시아 항공사가 해당 분야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항공의 수상 소식은 지난주 자메이카에서 열린 제7회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함께 후보에 오른 항공사들은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 튀르키예항공으로, 이들 네 항공사는 영국 공항 및 항공사 평가업체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2026월드에어라인어워즈 톱5에 오르기도 했다. 베트남항공은 이들 항공사를 모두 제치고 미식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베트남항공의 수상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세계 최고의 기내식으로 4년 연속 왕좌를 지켜온 에어프랑스의 독주도 막을 내렸다.
베트남항공은 세계 각국의 요리와 함께 지역 특성 요리를 기내식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하노이-호치민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에는 분짜(bun cha)와 꽝남식 국수인 미꽝(mi quang), 호이안 향토음식 까오러우(cao lau) 등이 제공된다.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샌프란시스코발 호치민시행 항공편에서 베트남식 쌀국수인 퍼(pho)가, 한국행 항공편에서는 비빔밥과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 메뉴 또한 베트남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섞어 구성한다. 메뉴는 좌석 등급과 노선, 계절, 항공기 기종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항공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은 “베트남항공의 기내식은 지역 고유의 맛을 선보이면서 해외 여행객에게 베트남 문화를 엿볼 기회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뉴스 다음 글
전체 보기N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베트남 하노이 ‘한-베 학술대회’ 성료… 라이브 수술로 K-미용성형을 알리다 - 메디컬투데이
조회 0 · 댓글 0
N유엔, 일본 제출 핵 군축 결의안 채택
조회 0 · 댓글 0
N퇴근 후 밤 비행으로 ‘동양의 파리’ 호찌민 간다…진에어, 12월 24일 인천~호찌민 신규 취항 - 투어코리아
조회 0 · 댓글 0
N"아세안 CMO 거점 호언장담하더니"…JW중외제약, 베트남
조회 0 · 댓글 0
‘高금리’ 호치민시서부버스터미널, 본업보다 예금이자 ‘짭짤’…3분기 금융익 59.1억 동 64%↑
조회 0 · 댓글 0
베트남 저탄소 기업 11개사의 투자유치 모색, CFA Viet Nam 2026 참관기
조회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