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아시아 최고 MICE 도시' 타이틀 홍콩에 내줘…6년 연속 수상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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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가 6년간 지켜온 '아시아 최고 MICE 도시' 타이틀을 홍콩에 내줬다.
지난 12일 자메이카에서 열린 ‘제7회 월드 MICE 어워즈’에서는 홍콩이 호치민시를 제치고 최고의 MICE 여행지로 꼽혔다.
홍콩이 받은 상은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흔히 MICE라 부르는 산업을 뒷받침하는 도시에 주어진다. 포상관광은 기업이 직원이나 협력사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하는 여행을 뜻한다.
홍콩의 주요 비즈니스 이벤트 인프라로는 완차이에 위치한 홍콩컨벤션전시센터와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가 있다.
호치민시는 2020년 첫 시상부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올해 홍콩에게 타이틀을 내주며 그동안 이어온 기록 행진이 멈추게 됐다.
한편, 월드 MICE 어워즈는 호텔과 항공사도 시상한다. 베트남에서는 주요 여행사 중 한 곳인 비엣트래블(Vietravel)이 세계 최고의 MICE 주최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수상자로는 선텍싱가포르컨벤션 전시센터(Suntec Singapor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가 '세계 최고 MICE 행사장'으로, 말레이시아항공이 '세계 최고 MICE 항공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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