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베트남 동나이시와 맞손… 中企 판로 개척 지원 - 매일일보
조회 0
출처m-i
매일일보 = 이지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의 신흥 경제거점으로 주목받는 동나이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에 나선다. 시장정보 교류부터 기술이전과 디지털 전환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동나이시와 중소기업 협력 및 경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에서 열린 '2026 Meet Korea'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다. 양국 기업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Meet Korea는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이 주요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경제협력 행사다. 한국 기업의 투자 및 사업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베트남 지방정부와 현지 기업 등을 연결하며, 올해는 동나이시에서 개최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현지 시장동향과 정책·법률 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신규 시장 진입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혁신기술 교류와 기술이전,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협약 상대인 동나이시는 베트남 남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와 인접해 있다. 올해 4월 30일 기존 동나이성 전체를 기반으로 중앙직할시로 출범했으며, 베트남의 일곱 번째 중앙직할시로 소개됐다. 특히 오는 12월 개항이 예정된 롱탄 국제공항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활동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치민시와의 지리적 접근성에 항공·물류 기반이 더해지면서 기업들의 사업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동나이시 지방정부와의 협력망을 마련하고 현지 중소기업, 경제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고 사업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근식 중기중앙회 아세안사무소장은 "베트남이 양적 투자 유치에서 첨단산업 중심의 질적 투자 유치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중소기업에 여전히 기회가 있다"며 "동나이시를 비롯한 새로운 경제거점 및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우리 중소기업이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뉴스 다음 글
전체 보기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베트남 하노이 ‘한-베 학술대회’ 성료… 라이브 수술로 K-미용성형을 알리다 - 메디컬투데이
조회 0 · 댓글 0
유엔, 일본 제출 핵 군축 결의안 채택
조회 0 · 댓글 0
퇴근 후 밤 비행으로 ‘동양의 파리’ 호찌민 간다…진에어, 12월 24일 인천~호찌민 신규 취항 - 투어코리아
조회 0 · 댓글 0
"아세안 CMO 거점 호언장담하더니"…JW중외제약, 베트남
조회 0 · 댓글 0
‘高금리’ 호치민시서부버스터미널, 본업보다 예금이자 ‘짭짤’…3분기 금융익 59.1억 동 64%↑
조회 0 · 댓글 0
베트남 저탄소 기업 11개사의 투자유치 모색, CFA Viet Nam 2026 참관기
조회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