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민간社 빈그룹, 한국서 최대 4,550억 원 조달 추진…사모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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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이 한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대 4,550억 원 규모의 사모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동사는 올해 3분기 또는 4분기 중 발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빈그룹 이사회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제시장에서의 채권 발행 및 공모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채권은 원화 표시로 발행되는 주식 전환권이나 신주인수권이 포함되지 않는 사모채권으로, 발행사인 빈그룹이 직접적인 채무 변제 의무를 진다.
이사회에서 승인된 계획에 따르면, 총 발행 규모는 최대 4,550억 원으로, 최대 발행 좌수는 49좌, 좌당 전자등록가액은 10억 원이다.
명목상 표면금리는 최대 연 8% 고정 조건이며, 최종 금리는 발행 시점의 한국 금융 시장 상황과 빈그룹 대표이사(CEO)의 결정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채권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3년이다. 빈그룹은 올해 3분기 또는 4분기 중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체적 발행 시점은 시장 상황과 관계당국 승인 여부를 종합해 대표이사가 결정한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채권은 한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모 발행되며, 베트남 내에서는 공모·상장되지 않는다. 발행 대상은 한국 관련 법령에 따라 정의되는 한국 내 증권 투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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