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7년 ‘관광성장률’ 아태 1위 전망…외래관광객 2,780만 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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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내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른 관광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PATA)와 관광디지털전환연구센터(RCDTT)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31.2% 급증해 2,7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베트남에 이어 관광 성장률 2위는 마카오와 중국 본토(19.4%), 뒤이어 일본(15.8%), 홍콩(13.9%), 튀르키예(12.7%), 말레이시아(11.6%) 순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누르 아흐마드 하미드 PATA CEO는 “이번 전망은 아태 지역 관광의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준다. 현재 아태 지역은 지속적인 성장 및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향후 성공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변화하는 여행객 행태, 연결성 문제, 운영 비용 상승 등을 얼마나 잘 헤쳐 나가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은 전 세계적인 지정학적 불안 속 안전한 여행지라는 명성을 바탕으로 상반기에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한 1,23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편, 베트남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500만 명 유치를 연간 목표로 잡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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