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6월 신차 판매량 ‘반등’…3.1만여 대 전월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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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실질 소비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6월은 전월까지 이어진 2개월 연속 판매 감소세를 끊어내고 반등을 보이는 등 하반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가 최근 내놓은 6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VAMA 회원사들의 합산 신차 판매량은 3만1,104대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4% 증가한 수준이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 소폭 감소한 규모다.
차종별 판매량은 승용차가 전월 대비 10% 증가한 2만1,007대를 기록했고, 상용차와 특수차는 9,526대(-7%), 571대(+2.3%)를 각각 기록했다.
원산지별 판매량은 국산차가 1만2,541대로 전월 대비 4%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1만8,563대로 10% 증가해 수입차 선호도가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상반기 베트남의 신차 판매량은 누적 18만7,83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차종별 판매 증가율은 승용차가 9%, 상용차와 특수차가 28%, 119%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량은 8만2,492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반면, 수입차는 10만5,341대로 23% 급증했다.
VAMA 집계치는 빈패스트(VinFast)와 현대차 판매업체인 TC모터(TC Motor)를 제외한 VAMA 회원사의 실제 인도량과 일부 비회원사의 수입차 판매량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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