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베트남 K-마켓 복합물류센터 찾아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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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 외곽에 있는 K-마켓 복합물류센터를 찾아, 회사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K-마켓은 한국인 고상구 회장이 이끄는 ‘K&K 글로벌 트레이딩’이 운영하는 베트남 최대의 한국 식품 유통 브랜드다. 베트남 전역에 150개 매장이 있다.
고상구 회장은 2019년 6월 하노이 서쪽 외곽에 있는 푸응어이(PHú NGHĨA) 공업단지에 K-마켓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했다. 약 6천 평 규모로 상온 창고, 냉동·냉장 창고, 저온 창고 등이 설치돼 있다.
농식품부는 한국 수출기업들이 이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입고·출고·보관 비용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딸기, 사과, 포도, 배와 같이 신선 식품을 수출하는 회사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마켓 복합물류센터는 하노이뿐만 아니라 호치민에도 설립돼 있고, 한국 수출기업들은 호치민 복합물류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6 아세안 K-푸드 페어’를 개최했다. 베트남은 K-푸드 수출 4위 시장이다. 이 행사에는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45개 회사와 아시아 각국에서 온 107개 바이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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