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가 호치민 주석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지 50주년을 기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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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7월 2일은 베트남 민족사와 도시 역사에 있어 특별한 이정표가 되는 날입니다. 통일 베트남 최초의 국회인 제6차 국회 첫 회의에서, 사이공-자딘 시를 호찌민 시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결의안은 사이공-자딘 시민들이 호찌민 주석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존경을 항상 표해왔으며, 도시 이름이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지기를 간절히 바랐다고 명시했습니다. 동시에, 이 도시는 혁명 투쟁 기간 내내 흔들림 없는 회복력을 보여주며 수많은 뛰어난 승리를 거두었고, 따라서 위대한 국가 지도자의 이름을 계승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구역 명칭 변경이 아니라, 전쟁에서 막 벗어나 통일 시대로 접어든 국가에 있어 심오한 정치적 ,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지닌 결정입니다.
호찌민 주석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짓자는 아이디어의 기원.
역사를 되돌아보면, 호찌민시라는 이름은 1975년 4월 30일 이후에 갑자기 생겨난 것도 아니고, 제6차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만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1946년부터 남베트남 사람들이 품어온 염원에서 시작된 역사적 과정의 결과물입니다. 따라서 1976년 제6차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의는 법적 효력뿐 아니라, 30년 동안 독립과 통일을 위해 투쟁해 온 사람들의 마음속에 품어온 염원과 열망을 인정하고 확인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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